구글이 3일 공개한 웹브라우저 '크롬'이 PC는 물론 휴대폰에서도 쓰일 것임을 강하게 시사했다.
구글 공동 창업자인 세르게이 브린은 '크롬'이 PC를 넘어 모바일SW플랫폼 안드로이드에서도 쓰일 것임을 예고했다고 씨넷이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브린은 크롬 발표 행사 현장에서 가진 한 인터뷰에서 "아마도 안드로이드 다음 버전은 많은 크롬 스택을 장착하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크롬과 현재 안드로이드에 탑재된 브라우저는 모두 오픈소스 프로젝트인 웹키트에 기반하고 있다. //ZDnet Kor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