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 소득대체율 43%
2055년이면 국민연금이 고갈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노후 생활에 대한 불안이 모든 계층으로 확산되고 있다. 제때 연금을 받을 수 있을지, 노후 준비가 부족하지는 않은지, 개인연금은 얼마를 들어야 할지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국민연금은 노후 생활에 든든한 안전판이지만 최소한의 장치일 뿐이다. 수령자 중 79.2%(457만3899명)가 월 60만원 이하의 급여를 받고 있고, 소득대체율은 43%에 불과하다. 소득대체율 연금액이 개인의 생애평균소득의 몇 %가 되는지를 보여주는 비율. 월연금 수령액을 연금 가입기간의 월평균 소득으로 나눠 구한다. 소득대체비율이 50%이면 연금액이 연금 가입기간 평균 소득의 절반 정도 된다는 의미다. OECD가 권고하는 소득대체율은 70∼80%다. 은퇴 후 경제생활을 생각..
Power Review
2022. 12. 2. 2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