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rdStory

어제 NHN이 "모바일 서비스 추진현황" 관련 기자간담회를 하고 보도자료를 배포했습니다. 보도자료를 통해서 추론해 본 네이버의 모바일 전략입니다. NHN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모바일369서비스에 대한 UV/PV 정체로 모바일서비스에 적극적이지 않던 NHN이 풀브라우징이 가능한 Feature폰과 스마트폰의 UV와 PV는 증가세에 모바일 서비스에 적극 대응하기로 한 것으로 보입니다. 물론, Daum의 공격적 모바일 서비스 강화도 NHN전략변화에 영향을 끼쳤겠죠? 타겟단말은 풀브라우징이 되는 Feature폰과 스마트폰이 될 것 같습니다. 풀브라우징 Feature폰을 위한 모바일웹서비스와 스마트폰을 위한 애플리케이션에 집중할 것 같네요. 검색의 핵심가치를 기반으로하는4개 서비스그룹인 SNS, 인포테인먼트, 개인웹..

Smart Phone 2009. 4. 1. 16:35

'아고라'는 "고대 그리스 도시에서 시민들이 모여 다양한 활동을 하는 집회장으로 쓰인 야외 공간"이란 뜻이다. 미국산 쇠고기 파동과 관련해 아고라가 네티즌의 최대 토론장으로 주목받기 시작하면서 아고라는 2008년 한국에서 집회장으로서의 역할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서명과 청원 운동, 찬반 투표 등 네티즌들이 참여할 수 있는 장치가 마련된 아고라는 여과없는 촛불집회 현장 소식이 네티즌들의 신뢰를 받으면서 페이지뷰가 급등하고 있다 이 덕택에 다음의 페이지뷰와 네이버의 페이지뷰의 gap은 상대적으로 크게 줄었다. 뿐만 아니라, 위의 동영상처럼 쇠고기 수입반대 이슈에 대해서 "네티즌의 힘, 아고라당"이라는 오프라인 모임까지 주도하면서 아고라는 네티즌들에 의한 여론의 장으로 떠오르게 되었다.

SNS 2008. 6. 9. 18:08

한달만에 네이버 검색을 통한 유입이 2위로 급상승했다. 네이버의 폐쇄적인 검색노출 전략이 완전히 바뀌었나보다. 주말내내 블로깅을 하지 않았는데도 일요일 방문자수가 급증한 이유를 살펴보니, 검색어에 "redtube", "pornotube", "ucc동영상 사이트"가 젤 우선순위에 있다. 무슨 일이 있었나?

Internet & Beyond 2008. 1. 21. 00:11

미디어가 세분화되면서 모바일 미디어가 큰 역할에 거는 기대는 어느 포탈이나 다 비슷한 것 같다. 세분화된 미디어 시장을 선점하기위해 인터넷 동영상 UCC에 대한 국내 여러 Player들의 동향을 모아보았다. 1. 판도라TV, 美 모바일 UCC 서비스 개시 2. 파란ㆍ디시인사이드 UCC 제휴 3. 네이버, 사진ㆍ카메라 콘텐츠 강화 4. 프리챌, 2007년 서울메트로 빈티지 쇼 온라인 생중계

Next TV Story 2007. 12. 13. 21:59

포털 업계의 동영상 사용자 제작 콘텐트(UCC) 경쟁이 무르익고 있다. 별다른 특색 없이 동영상 유통에만 의존하던 기존 서비스들이 각기 다른 전략을 내놓고 진화하고 있는 것이다. 저변 확대에만 급급했던 포털 업계의 동영상 UCC 서비스는 이제 경쟁력 있는 콘텐트와 선진화된 플랫폼으로 새로운 승부수를 걸고 있다. 다음(www.daum.net)은 ‘우리들의 UCC세상, 다음’이라는 TV 광고를 비롯해 동영상 UCC에 사활을 걸고 있다. 지난 1월 ‘tv팟’과 ‘동영상 베타’를 ‘tv팟’ 으로 통합한 후 ‘노하우팟’‘비디오팟’‘라이브팟’ 등 다양한 플랫폼을 선보인 바 있다. 양질의 콘텐트 확보 및 저작권 해결을 위해 소니픽쳐스, MTV 네트워크 코리아(MTV의 한국 법인)등과 콘텐트 제휴를 진행했으며 엠파스ㆍ..

Next TV Story 2007. 11. 16. 23:00

주요 포털별 UCC동영상에 대한 노출 portion 비교 : 주요 국내포털(네이버,다음,엠파스,네이트)의 메인화면 UGC 노출 비율 조사를 통해 운영전략을 분석. 다음>네이버>엠파스>네이트 동영상 UCC사이트 화질 비교 : 동영상UCC사이트 체감 화질에 대한 주관적 비교, 엠군>유투브=다음=아이스박스>프리챌>엠엔캐스트=풀빵 유저 참가형 커뮤니티 동영상 Nico Nico Douga : 초창기 YouTube의 매쉬업 서비스에 지나지 않았지만, 단순 동영상 시청이 아닌 동영상에 댓글을 다는 유저 참가형 커뮤니티 동영상 서비스를 표방한 후 일본내 최고의 인터넷서비스로 부각

Next TV Story 2007. 9. 30. 2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