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한국형 앱스토어'를 만들겠다. - 오세현 사장
요즘 글로벌 IT업계의 관심은 앱스토어(application store)에 쏠려 있다. 응용프로그램을 거래하는 온라인 장터를 말하는 것으로, 아이폰·아이팟으로 유명한 애플의 앱스토어는 1년이 채 안 돼 10억번째 다운로드 기록을 눈앞에 둘 정도로 히트를 치고 있다. 아무나 응용프로그램을 만들어 앱스토어에 올리면 아이폰 사용자들은 돈을 지불하고 이를 다운받는다. 수익은 개발자와 애플이 나눠 갖는 식이다. 한국의 대표 통신사인 SK텔레콤이 '한국형 앱스토어'를 만들겠다고 선언했다. 오세현 SK텔레콤 C&I(컨버전스·인터넷) 사업부문 사장은 Digital BIZ와의 인터뷰에서 "애플의 앱스토어를 벤치마킹했지만 우리가 선보일 온라인 장터는 그보다 한 단계 발전한 모습"이라고 말했다. 오 사장이 준비 중인 회심의..
Smart Phone
2009. 4. 24. 0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