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너, 한국의 2차판권시장 공략
이현렬 워너홈비디오코리아 사장 "2차 판권 시장 얼마든지 개척할 수 있다" "한국의 2차 판권 시장이 어려운 상황인 것만은 틀림없습니다. 하지만 인터넷 환경이 세계 최고 수준인 한국 소비자의 니즈(needs)를 정확히 파악하고 그에 맞는 사업모델을 제시할 경우 전망이 밝다고 봅니다. 현재 워너가 세계에서 세 번째로 한국에서 선보인 디지털 다운로드 사업도 이 같은 맥락에서 설명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현렬(42) 워너홈비디오코리아 사장은 6일 연합뉴스와 가진 인터뷰에서 "상당수 할리우드 직배사들이 한국에서의 2차 판권 시장을 포기하고 철수했지만 워너는 다르다"면서 "한국 소비자의 니즈에 맞춘 새로운 서비스를 통해 2차 판권 시장을 개척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워너홈비디오코리아는 최근 싸이월드, iM..
Next TV Story
2007. 8. 8. 1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