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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스토어, 출시 98일만에 다운로드 건수 100만 돌파

Smart Phone

by nerdstory 2009. 12. 18. 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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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옴니아2, 아이폰 등의 스마트폰이 하루에 몇 천대 단위로 연일 최고 판매치를 경신하며 강세를 이어가자스마트폰용 어플리케이션을 자유롭게 사고 파는 오픈마켓을 방문하는 이용자수도 급증하고 있다.

SK
텔레콤이 서비스하고 있는 T스토어(www.tstore.co.kr)는 출시 3개월 만에 가입자수 23만 명을 돌파한 이후지난 17일 출시 100일을 맞아 누적 다운로드 건수가 100만 건을 돌파하는 등 최근 들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11월 말까지 누적 집계가 75만 건 수준이었던 다운로드 숫자가 스마트폰 경쟁이 본격화 되면서 매주 단위로 15%씩 증가하고 있다.

 

 내년 초부터 안드로이드 OS가 탑재된 스마트폰 12종 등 총 15종의 스마트폰을 추가로 출시할 예정이라 T스토어의 역할과 비중은 더욱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이에 따라 다양한 OS 환경에서 T스토어를 통해 풍부한 어플리케이션을 즐길 수 있도록 안드로이드 기반의 콘텐츠와 스마트폰용 어플리케이션 개발 환경 정비에 만전을 다하고 있다.

 

T스토어는 스마트폰 외에도 100여종의 일반 휴대전화에서도 이용이 가능해특정 단말이 있어야만 이용할 수 있는 애플의 앱스토어나 기타 플랫폼사단말기 제조사의 앱스토어와 차별화 된다굳이 고가의 고사양 스마트폰을 쓰지 않아도 ‘앱스토어 환경을 똑같이 경험할 수 있도록 국내 시장에 맞는 서비스 모델을 채택한 것이다.

 

장기적으로는 어플리케이션 활용도가 높은 스마트폰 시장을 공략해나갈 계획이다. 하지만전체 고객의 95%를 차지하는 일반 휴대폰 사용 고객을 위해 지속적으로 일반폰 대상 콘텐츠를 함께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스마트폰으로는 PC Sync를 통해 케이블 연결로 다운로드를 받으면 데이터통화료 발생 없이 이용이 가능하지만일반 휴대폰은 제한적으로 PC Sync를 이용할 수 있었다. 따라서, 서비스 초기 요금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내년 1 31일까지 데이터통화료 전면 무료 이벤트를 실시 중이며이용 요금 체계의 혁신을 통해 일반 휴대폰 이용자들이 안심하고 T스토어를 쓸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검토 중이다.

 

또한 19일부터 휴대전화에서 와이파이(WiFi)를 통해서도 T스토어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접속을 오픈한다개방된 와이파이망을 통해 콘텐츠가 유통될 경우 유료 콘텐츠가 불법 유통될 우려가 있어이를 방지하고 보안을 강화하기 위한 솔루션을 개발해왔다스마트폰 보급 확장에 맞추어 개발이 완료되어 연내 제공이 가능하게 됐다이에 따라 스마트폰 이용자나 내년 출시될 와이파이 탑재 일반폰 이용자들은 무선으로 비용 부담 없이 T스토어를 즐길 수 있게 됐다.


본격적인 스마트폰 시대를 맞아 T스토어가 스마트폰 활용 200%를 위한 전용 채널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다양한 OS 개발 환경을 지원하고 콘텐츠 공급을 준비 중이며이달 말 T 옴니아2를 시작으로 이용성 강화를 위해 T스토어가 임베디드된 단말기를 출시하고요금 체계 또한 대대적인 개편을 시행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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