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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T : 오바마 복지의 허와 실

MIT Sloan

by Nerd 2020. 4. 23. 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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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으로 받은 글)

미국 코넬대학교에, 학생들에게 학점을 후하게 주는 것으로 유명한 경제학교수가 있었다.

그 교수는 오랫동안 경제학을 가르쳐 왔지만, 단 한명에게도 F학점을 준 적이 없었다. 그런데 이번 학기에는 수강생 전원에게 F를 주는 믿지 못할 일이 벌어졌다.

그 일의 전말은 이러했다.

수업시간 중에, 교수가 오바마 대통령이 주장한, 복지정책을 비판하자, 학생들이 교수의 생각이 틀렸다며 따지고 들었다.

당시 오바마대통령의 복지정책은, '미국의 국민이라면 누구도 가난하거나, 지나친 부자로 살아서는 안 되며, 평등한 사회에서 평등한 부를 누릴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었다.

그러자, 교수가 학생들에게 한 가지 제안을 했다. 누구의 주장이 옳은지를 알아보기 위해서, 학생들의 시험성적으로 실험을 하자는 것이었다. 시험을 치른 후에, 수강생 전원의 평균 점수를 계산하여, 그것으로 똑같이 모든 수강생의 학점으로 하겠다는 것이었다.

이 실험은, 누구나가 똑같이 평등한 부를 누릴 수 있어야 한다는 복지정책의 타당성을 알아보기 위한 것이었다.

궁금하기도 한 수강생들은, 모두 이 실험에 동의를 하였고, 그 학기 수업은 예정대로 잘 진행되었다.

얼마 후, 첫 번째 시험을 치뤘고, 전체 학생들의 평균점이 B가 나와, 학생들은 모두 B학점을 받았다.

공부를 열심히 한 학생들은 불평을 했지만, 놀기만 했던 학생들은 손뼉을 치며 좋아했다.

얼마 후 두 번째 시험을 쳤다. 공부를 하지 않는 학생들은 계속 놀았고, 전에 열심히 하던  학생들도,

"내가 열심히 공부해도, 공부하지 않는 다른 학생들과 평균을 내면, 어차피 B학점 이상 받기는 틀렸어." 라고 생각하고, 공부를 그 전처럼 열심히 하지 않았다.

그 결과, 전체 평균은 D가 되었고, 모든 학생이 D학점을 받았다.

그러자 학생들의 불평은 커졌고,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은 거의 없게 됐다.

열심히 해봤자, 공부 안 하는 애들만 좋은 일을 시켜주는 거라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3번째, 마지막 시험에서는, 전체 평균이 F가 되었다. 그래서 약속에 따라, 모든학생들이 똑같은 F학점을 받게 되었다.

학생들은 서로를 비난하고, 욕하고 불평했지만, 정작 아무도 남을 위해 더 공부하려 하지 않았기 때문에, 모든 학생들이 F 학점을 받게 되었던 것이다.

학기 마지막 시간에 교수가 실험 결과를 발표했다.

"여러분이  F학점을 받았듯, 이런 종류의 무상 복지정책은 필연적으로 망하게 되어 있습니다.

사람들은, 보상이 크면 노력을 많이 하지만, 그러나 열심히 일하는 일부 국민들의 결과를 정부가 빼앗아, 놀고 먹는 사람들에게 똑같이 나누어 주면, 누구든 열심히 일하고 싶지가 않을 것입니다.

그런 상황에서 성공을 위해 일할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겁니다."

교수는 이 실험의 결과를 다음 5가지로 언급했다.

1. 부자들의 돈을 빼앗아 가난한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어도, 그들을 절대로 부자가 되게 할 수 없다.

2. 한 명이 공짜로 혜택을 누리면, 다른 누군가는 반드시 그만큼 보상없이 일해야만 한다.

3. 한 명에게 무상복지를 주려면, 정부는 반드시 누군가로부터 강제적으로 부를 빼앗아야 한다.

4. 부를 분배함으로서, 부를 재창출하는 것은 불평등 하다.

5. 국민의 반이 일하지 않아도, 나머지가 국민을 전부 먹여 살려 줄 것이란 생각은, 국가를 망하게 하는 지름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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