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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진자 방문 골프장

Golf Story

by Nerd 2020. 9. 3.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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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인터넷에서 떠돌고 있는 `코로나19 발생 골프장 리스트`이다. 

지난달 14일 이후 전국 골프장 20곳 이상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다녀갔고 제보를 통해 위험한 골프장도 점차 늘고 있다. 일단 확진자가 다녀가면 골프장이 받는 타격은 상상을 초월한다. 즉시 골프장을 폐쇄해야 하기 때문에 매출 손실만 2억~3억원이 넘는다. 또 캐디와 직원, 골프장 내장객까지 모두 검사를 받으며 마음을 졸여야 해 정신적인 피해도 크다. 

# 지난 2일 경기도 가평 A골프장 캐디 3명이 한꺼번에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지난달 골프장 대표와 단체회식을 한 것이 감염 고리가 됐다. 골프장 대표는 무증상 상태에서 회식을 했고 1일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 대표와 캐디의 확진 판정에 즉시 영업을 중단했지만 이날 골프장에 오간 사람만 400명이 넘어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 같은 날 강원도 춘천 B골프장. 전신 방역복을 입은 사람들이 골프장에서 누군가를 급히 찾았다. 그러더니 5번홀에서 골프를 치고 있던 골퍼 A씨를 데리고 나갔다. A씨는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이었던 것. 동반자들과 캐디는 황당해하면서 동시에 감염에 대한 불안감에 떨어야 했다. 

#경기도 파주 C골프장 사례는 더 황당하다. 골프를 치던 남성이 자가격리 중인 부인이 최종 양성 판정을 받았다는 연락을 받고 부랴부랴 골프장을 떠난 것. 화가 난 동반자들은 "부인이 자가격리 중인 사실을 숨기고 왜 왔느냐"며 불같이 화를 냈으나 이미 엎질러진 물. 연락을 받은 골프장은 즉시 전 고객 퇴장 조치를 한 뒤 골프장을 폐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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