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Google도 아직까지 휴대단말 스크린으로 문서를 읽기가 쉽지만은 않을 것임을 인정하고 있다. Google의 Zach Lloyd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는 블로그를 통해 "휴대단말로 문서를 읽으려면 눈을 모아서 봐야만 할 것이다. 또한 현재로선 영어만 지원된다"고 밝혔다.
그러나 Lloyd 엔지니어는 “모바일판 Google Docs는 어디서든 정보에 접근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고 강조하면서, "작은 스크린과 까다로운 모바일 브라우저를 통해 문서를 볼 수 있게 하는 것은 어려운 작업이었다. 스트레드시트의 경우에는 더욱 그러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Google은 Google Docs의 표준형 브라우저 버전에도 몇 가지 기능을 추가했다. 우선 스프레드시트의 셀을 규칙에 따라 구성하는 것이 가능해졌는데, 예를 들어, 음수는 빨간색 셀, 양수는 흰색 셀로 표시할 수 있다. 또한 열/행 숨기기 기능을 이용해 스프레드시트 자료를 보다 편리하게 조작할 수 있다. 그동안 Microsoft Office나 기타 법인용 소프트웨어 업체들이 제공해 오던 기능들이 이제는 점차 무료화되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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