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kia는 Mosh라는SNS Beta 버전을 출시했다.
Mosh는 핀란드 말로 좀 더 무겁고 어두운 음악을 뜻으로 이동전화와 인터넷 간의 격차를 채우기 위해 고안되었다고 한다. PC 버전은 mosh.nokia.com에서 접속가능하며, 모바일 버전은 mosh.nokia.mobi를 접속하면 PC의 모든 기능을 동일하게 사용할 수 있다.
사용자들은 오디오, 동영상, 이미지, 애플리케이션, 문서, 게임에 이르기 까지 다양한 파일을 업로드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저작권 있는 콘텐트의 공유도 가능해 지기 때문에, 이슈가 예상된다. 적어도 음악 및 동영상 산업에 논란을 불러올 것이다.
사용자들은 음란물들을 교환하는 데 이 서비스를 주로 이용할 것으로 보인다. 가장 인기 있는 태그들 중에는 이미 “babes”, “sexy”, “topless” 등의 단어들이 포함되어 있다. 가입자들은 자신들이 통신망에 음란물을 업로드 했다는 것을 알리기 위해 SMS나 이메일로 다른 가입자들에게 연락할 수 있다.
SNS기반의 동영상UCC 업로드 서비스는 결국 성인컨텐츠의 장으로 몰락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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