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모바일어플리케이션 개발자 집중육성

SK텔레콤이 앱스토어 사업 활성화를 위해 개발자 지원에 적극 나섰다.  SK텔레콤은 7월 오픈 예정인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오픈마켓의 콘텐츠 확보와 개발자 참여 유도를 위해 상시적인 개발자 교육 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

 

 SK텔레콤 본사 내에 개발자 대상 교육센터를 설립하여 전문 강사진 및 양질의 커리큘럼으로 구성된 개발자 교육 프로그램을 상시 운영할 계획이다. 교육 프로그램 이수자에게는 자격증을 발행하는 등 오픈마켓에 참여할 수 있는 개발자들을 집중 육성한다는 전략이다. 교육 프로그램은 5월부터 12월까지 7개 차수로 운영되며, 홈페이지(developer.itopping.co.kr)에서 신청접수를 하면 된다. 교육 과정은 개발 플랫폼 별로 별도 운영되며 1차 교육은 16일부터 6월 7일까지 진행된다.

 

SK텔레콤 박정민 팀장은 “이번 교육 프로그램에 많은 개발자들이 관심을 갖고 적극 참여해주길 바란다”며, “앱스토어가 개발업계와 상생·발전 할 수 있는 Ecosystem구축의 장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