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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은 앱스토어 상용화를 앞두고, 변화하는 무선인터넷 환경에서 기존 BP, CP 뿐만아니라, 개인 개발자들이 보다 편리하고 신속하게 콘텐츠를 개발할 수 있도록 'MD(Mobile Device)테스트센터'를 오픈했다.
'MD테스트센터'는 8월 앱스토어 상용화에 앞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개발에 필요한 단말 Test Infra와 전문화된 기술상담을 제공하는 외부 개발자를 위한 전용 공간으로 테스트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것
테스트용 단말기 구입과 통신비용이 부담되는 개인 개발자들이 무료로 콘텐츠를 테스트하고, 품질이 보장되는 콘텐츠를 생산할 수 있어 앱스토어 활성화에도 큰 도움을 줄 것이라는 분석이다.
또한, 'SKT Signed System'이라는 콘텐츠 검증시스템을 개발, SK앱스토어를 통해 애플리케이션을 판매코자하는 개발자들을 지원할 계획이다. 'SKT Signed System'이란 앱스토어에 등재될 콘텐츠가 단말기 상 오류나 호환성 문제가 없는지 사전 검증하는 시스템이다. 앱스토어를 통해 고객들에게 안정성과 신뢰성 있는 콘텐츠가 공급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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