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T : 오바마 복지의 허와 실
(톡으로 받은 글) 미국 코넬대학교에, 학생들에게 학점을 후하게 주는 것으로 유명한 경제학교수가 있었다. 그 교수는 오랫동안 경제학을 가르쳐 왔지만, 단 한명에게도 F학점을 준 적이 없었다. 그런데 이번 학기에는 수강생 전원에게 F를 주는 믿지 못할 일이 벌어졌다. 그 일의 전말은 이러했다. 수업시간 중에, 교수가 오바마 대통령이 주장한, 복지정책을 비판하자, 학생들이 교수의 생각이 틀렸다며 따지고 들었다. 당시 오바마대통령의 복지정책은, '미국의 국민이라면 누구도 가난하거나, 지나친 부자로 살아서는 안 되며, 평등한 사회에서 평등한 부를 누릴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었다. 그러자, 교수가 학생들에게 한 가지 제안을 했다. 누구의 주장이 옳은지를 알아보기 위해서, 학생들의 시험성적으로 실험을 하자는 것이..
MIT Sloan
2020. 4. 23. 22: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