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크루즈 - 바하마와 Castaway를 다녀오다
디즈니 월드에서 싸인북을 가득 채울만큼 디즈니 캐릭터들 꽁무리를 쫒아 다니던 두 딸들을 위해 계획한 디즈니 크루즈입니다. 3박 4일 일정으로 플로리다 Port Canaveral 에서 탑승하여 바하마를 거쳐 디즈니 섬인 Castaway Cay를 방문하는 일정으로, 탑승전부터 디즈니 캐릭터들의 환호가 시작됩니다^^ 3박 4일동안 디즈니 만화에서 보던 캐릭터들을 계단에서 복도에서 자연스럽게 만납니다. 친구를 만난듯 인사하고 사진찍고 아이들에겐 꿈같은 순간입니다. 무료로 디즈니 영화들을 뮤지컬로 선보이는데 꽤 볼만합니다. 매 식사마다 새로운 컨셉이 주어집니다. 식사는 양도 많고 괜찮은 편입니다. 파스타면에까지 등장하는 우리의 미키^^ 캐릭터 총출동 광란의 밤이 펼쳐집니다. 물론 아주 건전합니다. 아이들은 점프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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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8. 8. 09: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