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파ㆍ위성DMB 결국 공존 모색하나?
TU미디어-지상파DMB특위 통합폰 출시 휴대 방송시장에서 경쟁하는 지상파DMB와 위성DMB가 공존을 모색하고 있다. 지상파DMB는 가입자 1000만명을 넘어섰고, 위성DMB는 올해로 서비스개국 만 3년을 맞고 있지만 여전히 적자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등 새로운 돌파구가 필요하다는 공감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위성DMB 사업자인 TU미디어의 고위 관계자는 지난 3일 지상파DMB특별위원회 관계자와 만나 위성DMB와 지상파DMB를 하나의 단말기에서 볼 수 있는 통합단말기 출시에 의견을 모았다. 통합단말기는 내년 초 출시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며, 지속적인 만남을 통해 비즈니스모델 발굴에도 힘을 모아가기로 했다. 이에 대해 TU미디어 측은 "실무진 차원에서 원칙적인 얘기만 오간 상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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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4. 9. 0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