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TV 사업에서 VoD 비즈모델은 ‘필요악’
영국시장조사기관 Pyramid Research는 IPTV 사업에서 VoD는 기대만큼 매력적이지는 않지만, IPTV 사업자들이 버리기 어려운 '필요악'과 같은 존재라고 분석했다. VoD는 일반 TV 프로그램의 비즈모델과 그 성격을 달리하고 특히 새로운 콘텐츠를 보여주는데 적합하다. 주로 콘텐츠 공급사와 매출수입을 나눠 갖는 계약을 맺고 비교적 적은 수의 시청자에게 좀 더 비싼 가격으로 공급될 수 있다. 일반 TV 프로그램은 제작 비용이 많이 들어 큰 시장과 많은 시청자를 필요로 한다. 보고서는 다음과 같은 이유로 IPTV의 VoD 서비스가 매력적인 비즈모델을 제공할 것으로 보지 않았다. 가장 인기 있는 VoD 콘텐츠는 새로 출시된 영화이다. 미국 전체 VoD의 80%는 영화이고, 이 중 75%는 새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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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8. 3. 13: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