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유무선 인터넷 통합 가속
조신 SK컴즈 공동대표 진두지휘 "통합 포털 연내 구축" SKT가 조신 인터넷사업부문장을 자회사인 SK커뮤니케이션즈 공동 대표로 선임하면서 유무선 인터넷 통합 작업에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1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SKT는 조신 부문장과 일부 임원진을 SK컴즈에 합류시켜 유무선 통합 포털 구축을 올해 안에 마무리 지을 방침이다. 특히 조신 부문장이 SK컴즈 공동대표를 겸임하게 함으로써 유선(SK컴즈)과 무선(SKT)을 적절히 조율할 수 있게 했다. SKT는 그간 유무선 연계를 통해 시너지 효과를 얻기 위한 서비스 개발에 주력해왔다. 유무선 구분이 없어지면 소비자들의 접근성이 높아져 무선인터넷 활성화에도 기여할 뿐 더러 기존 유선사이트 ‘네이트닷컴’의 경쟁력도 높여주기 때문이다. 우선 SKT는 소셜네트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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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9. 17. 0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