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 나이 60에 찍은 브래드 피트의 인생영화 <F1: 더무비>.
영화를 보며 브래드 피트의 big fan이 되면서 코칭 리더십의 인사이트를 얻게 되었다.
F1 더무비는 30년 전 은퇴를 선언했던 전설적인 레이서 소니 헤이스가 한때 함께 뛰었던 옛 친구이자 동료 루벤의 설득으로 최하위 F1 팀에 합류해 팀을 정상으로 세우려는 도전에 나선다는 내용이다. 그에게는 아픔이 있다. 우승을 눈앞에 두고 치명적인 사고를 겪는다. 화려한 스포트라이트 아래에서 수많은 팬들의 환호를 받던 그였지만,사고이후 모두로부터 외면당하는 가슴 아픈 과거를 안게 되었다.
30년 째 "레이서 포 하이어(Racer-for-Hire)’를 떠도는 소니는 F1에서는 멀어졌지만 단 한 번도 레이싱의 세계에서 멀어진 적은 없다. 사막에서 드라이버를 구하는 일이든 24시간 경주를 하며 승부를 가리는 ‘데이토나24’든 그는 달리는 일이라면 어디든 간다. 레이싱에 참여하는 조건을 묻는 사람들에게 그는 “돈은 중요하지 않다. It’s not about the money”고 말한다. 그럼 무엇이 중요할까.
소니가 루벤으로부터 복귀 제안을 받는다. 사고로 은퇴 후 레이서 포 하이어로 하루하루를 살던 그는, 다시 F1에서 달리자는 제안을 받고 고민한다. 매력적이지만 그 안에는 다시 치열한 경쟁에 뛰어들어야 하는 부담이나 과거의 명성보다는 팬들의 외면이 더 무서웠을 것이다. 소니는 이 제안을 두고 고민하다, 단골 식당의 종업원에게 묻는 장면이 나온다.
"당신이 진짜 원하는것은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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