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rdStory

SK텥레콤이 미국 이동통신 3위 업체인 스프린트넥스텔 인수를 추진하지 않는다고 17일 공식 발표했다. SK텔레콤은 공시를 통해 "미국 시장에서 다양한 사업 기회확대를 모색하고 있으나 미국 메이저 이통사의 경영권인수를 추진하고 있지않다"고 밝혔다. SK텔레콤은 "이와 관련해서는 진행상황을 6개월 이내에 재공시하겠 으며, 구체적인 내용이 확정될 경우에는 관련 공시규정에 따라 공시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카테고리 없음 2008. 7. 18. 06:24

마이크로소프트가 야후 인수 포기를 선언했다. 이에 따라 지난 1월말 MS의 제안으로 시작됐던 두 회사 간 합병 공방은 3개월 여 만에 막을 내리게 됐다. 아래는 스트브발머가 제리양에게 보낸 Letter이다. 최초 주당 62%의 프리미엄으로 인수 제안을 했던 MS는 최근 주당 33달러까지 가격을 올리면서 야후 측을 설득했지만 결국 합의를 이끌어내는 데 실패함으로서 Deal을 포기한다는 내용이다. Letter from MS CEO Steve Ballmer to Yahoo CEO Jerry Yang Mr. Jerry Yang CEO and Chief Yahoo Yahoo! Inc. 701 First Avenue Sunnyvale, CA 94089 Dear Jerry: After over three months..

Internet & Beyond 2008. 5. 4. 14:30

MS가 야후 인수액 재검토를 시작했다. 미 언론들은 MS가 떨어지는 야후 자산가치를 감안, 새 전략을 짠다고 4일 보도했다. 실제로 지난 1월 MS 인수제안 이후 야후 가치는 내리막을 걷고 있다. MS는 당초 야후 시가총액을 446억달러라고 평가했지만, 현재는 420억달러 정도로 보고 있다. 설상가상으로 마이크로소프트가 야후인수를 포기할 것이라는 소문이 나면서 야후의 주가는 5%까지 폭락하는 사태가 발생했다. Microsoft Corp is evaluating its bid for Yahoo Inc because the Internet company may have lost value since it made its offer, a person familiar with the matter said on ..

Internet & Beyond 2008. 4. 6. 00:20

지난주, MS가 446억달러라는 거액을 제시하면서 Yahoo 인수 의사를 전격 발표했다. 물론 Yahoo는 방어의 의지를 표명했지만, 어찌되었건 관련 시장에 파급효과가 클것은 자명하다. 여러 분석자료들이 MS와 야후의 검색 및 광고 시장에 대한 시너지를 언급하고 있다. 무엇보다도 MS와 Yahoo의 합병은 온라인 광고시장에 파급효과가 클 전망이다. 현재 온라인 광고 시장은 Google이 시장점유율 75%로 시장을 거의 독점하고 있으며, 그 뒤를 Yahoo와 MS가 뒤따르고 있다. 지난 주 Google의 4사분기 실적발표에 따르면 매출이 48억3,000달러를 기록해 2006년 동기대비 약 51%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매출의 대부분이 광고 수익에 의한 것으로 밝혔다. 하지만 내가 보기엔 MS는 검색이..

SNS 2008. 2. 8. 2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