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약속드린대로 아이폰3G의 Heavy User Case로 테스트 해봤습니다.
결과부터 말씀드리면, 헤비유저의 경우 배터리 수명은
6시간30분(오전 7:11 ~ 오후 1:47) 이었습니다.
생각보다 문제가 심각하네요. 아이폰 국내도입이 되면 보조배터리 판매사업이 돈이 될듯하네요.
왼편은 밤새만땅 충전된 아이폰을 켠 시점(오전 7:11)의 캡쳐구요,
오른편은 배터리 전원부족 경고가 나온 시점(오후 1:47)의 캡쳐사진입니다.
(사진을 보시면 느끼시겠지만, 제가 아침에 눈뜨면 맨처음하는 일이 트위터체크하는 일이라는거죠...)
오늘은 헤비유저를 가정, 와이파이와 블루투스를 Activate한 상태로 테스트를 했습니다.
와이파이와 블루투스를 searching하는데 전력소모가 많은 듯 합니다.
오늘 테스트 동안의 아이폰 사용내역은
눈 뜨자마자 카라의 미스터와 Aha를 들으며 트위터 업뎃 확인(30분)
밤새들어온 이메일 체크(10분)
출근 시간, 어제 멜론에서 다운받은 음악 감상(15분)
오바마대통령 Weekly Address 팟캐스터 시청(4분25초)
사무실 도착해서, 캘린더 점검하며 오늘 할일 계획,
오전 팀미팅 끝내고, Wall Street Journal 기사 조회 및 특정기사 구독
- 이시점에 이미 배터리는 50%정도로 내려갔군요.
앱스토어 업데이트 확인 (오늘은 업뎃 안함)
최신인기 애플리케이션 벤치마킹
점심식사후, 트위터 및 Facebook 업데이트 확인.
음성통화 3회, 통화총시간 3분, 문자 2개 수신확인
티스토리 블로그 확인하는 도중에 배터리 전원부족 메세지가 떴습니다.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