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19년에 발굴된 포르쉐.
미래의 고고학자에게 발굴된 현시대의 포르쉐를 상상해보라. 이미 화석이 되어버린 차는 부식이 일어나고 어떤 부위는 결정화가 일어났을 것이다.
'가상 고고학 (Fictional Archaeology)'이다.
다니엘 아르샴은 카메라나 농구공과 같이 우리가 매일 다루고 보는 물건을 미래의 고고학자에 의해 발굴된 것처럼 결정화와 석회화 시켜서 형상화했다.
현대의 일상적인 사물을 화석으로 보이게하여 아르샴은 우리가 현재를 미래의 과거로, 현재 일상의 사물을 현재 시대를 대표하는 상징으로 상상하게 하는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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