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bru Brantley는 그의 작품에서 권능, 영웅주의, 희망의 주제를 탐구한다. 그의 대표 캐릭터는 FlYBOY와 LIL MAMA로, 백인위주의 기존 슈퍼히어로에 도전한다. 시카고에서 태어나고 자란 브랜틀리는 아프리코브라라는 1960년대에 결성된 시카고 베이스의 예술가 집단인 크게 영감을 받는다. 브란틀리는 KAWS와 비슷하게 페인팅, 스크린프린트, 피규어 등 다양한 작품을 다룬다.
브랜틀리는 2019년 10월 시카고 필센 인근 지역에 6,000평방피트의 설치 공간인 Nevermore Park를 출시했다. 몰입도 높은 환경은 플라이보이와 릴마마의 상상의 우주다. 브랜틀리는 현재 로스앤젤레스에 거주하고 있으며, 그곳에서 콘텐츠 제작으로 작품을 확장하고 자신의 미디어 회사인 앵그리 히어로를 설립했다. 그의 작품은 국제적으로 인정받고 있으며 아마르 스투데미어, 제이 지, 비욘세 등 셀럽 수집가들에게 소장되어 있다.
2019년 6월 77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난 조이스 펜사토는 배트맨, 펠릭스 더 캣, 심슨 가족 등 인기 만화 캐릭터들을 대규모로 표현해낸 작품으로 알려져 있다. 이탈리아 이민자의 딸인 펜사토는 미국 대중문화에서 많은 영감을 얻었다. 1990년대 초, 그녀는 지저분하고 에지틱한 만화 캐릭터들을 그리기 시작했는데, 이 만화 캐릭터들은 그녀가 갈채를 받았다.
펜사토는 생애의 대부분을 브루클린에서 살았고, 2007년 Petzel 갤러리에 소속되면서 뉴욕 미술계의 반열에 올랐다. 2012년 Petzel과 함께한 세 번째 솔로 쇼인 "배트맨 리턴즈"는 그녀 커리어 하이라이트로 널리 알려져 있다. 펜사토의 작품은 뉴욕의 현대미술관, 댈러스 미술관, LA해머 미술관 등에 소장돼 있다.
스페인 예술가 하비에르 칼레자는 애니메이션 캐릭터를 연상시키는 불균형적으로 큰 머리와 과장된 눈을 가진 그의 트레이드마크 캐릭터로 가장 잘 알려져 있다. 칼레자는 작품에서 이런 어린애 같은 인물들을 비꼬는 글과 자주 짝을 지어 어두운 유머와 재치를 드러낸다. 칼레자는 'Clouds through the window'(독일 Zink갤러리)와 'I did, I do, I will do'(홍콩 AishoNanzuka 갤러리)라는 두편의 단독 전시회로 국제적 주목을 받아왔다.
미니애폴리스 태생인 브루클린 출신의 에릭 잉칼라는 정규미술수업을 받지 않은 독학파 화가다. 그의 화려하고 장난기 많은 작품들을 KAWS의 작품들을 연상시킨다. 그래피티 아티스트로 시작한 그의 작품 영역은 대규모 벽화에서부터 유화, Coach와 같은 브랜드와의 제품 협력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하다. 그의 작품은 필라델피아의 Corridor Contemporary부터 덴마크의 갤러리 Poulsen에 이르기까지 국제적으로 갤러리 공간에 전시되어 왔으며, 미니애폴리스, 텍사스, 팜스프링스, 뉴욕 등 도시에서벽화작업이 있다.
브루클린에 스튜디오를 둔 미술가 겸 큐레이터 Maya Hayuk 은 우크라이나의 부활절 달걀과 멕시코산 직조 담요에서부터 만다라스, 로르샤흐 실험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출처에서 영감을 끌어낸다. 그 결과물은 복잡하고 변화무쌍한 패턴으로 구성된 생동감 넘치는 기하학적 그림들이다. 그녀의 작품은 L.A. 해머 박물관, 토론토의 현대 캐나다 미술관, 마스트리히트의 Bonnefanten 박물관 등 여러 기관에서 전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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