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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TV, 몸집 키우기 속도전 가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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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Nerd 2007. 12. 2.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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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의 하나로텔레콤 인수가 가시권에 접어든 가운데, KT가 의욕적으로 추진중인 인터넷TV, 와이브로 등 양대 신성장 동력 사업 가입자 확보에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SKT가 하나로를 인수, 전열을 정비하기 이전 최대한 가입자를 확보해 몸집을 불려 놓고, 전면전을 펼치겠다는 의도다. 반면 SKT는 하나로 인수를 위한 실사작업을 빨리 마무리하고, 다음초에는 본 계약 체결에 나설 계획이다. 양사간에 전면전을 앞둔, 속도전이 불붙고 있다.

특히 IPTV 법제화 관련 핵심쟁점 사항이 타결되면서, KT는 인터넷TV ‘메가TV’가입자 확보전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현재 KT는 메가TV 가입자 27만명을 유치했다. 매달 가입자가 가파르게 상승 올 목표인 30만명 달성을 코 앞에 두고 있다. KT는 삼성전자와 메가TV 공동 프로모션을 전개하는 등 SKT가 인수를 앞둔 하나로텔레콤의 하나TV를 맹추격하고 있다. 하나로텔레콤의 하나TV 역시 73만명에 달해, 이달을 기점으로 인터넷TV가입자는 100만명을 넘어선 것으로 추정된다.

KT는 휴대 인터넷 ‘와이브로’ 가입자도 10만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와이브로는 이동중에 초고속 인터넷을 즐길수 있는 서비스다.

가입자 10만명 돌파는 지난해 6월 상용화된 이후 17개월만에 달성한 수치다. 당초 올 목표 20만명에는 크게 못미치는 수치지만, 최근 가입자가 증가하고 있어, KT측은 와이브로에 대해서도 큰 기대를 하고 있다. 특히 와이브로 가입자는 SK텔레콤의 경쟁 서비스인 ‘T로그인’ 고객 숫자를 추월했다. T로그인 고객은 현재 9만6200여명이다.

KT 관계자는 “SKT의 하나로 인수을 앞두고 당사의 ‘신성장동력’사업도 서서히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면서 “가입자 확대와 함께, 올 목표 달성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는 설명이다.

한편 SKT는 하나로 인수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SKT는 30일 이사회를 열어 하나로 인수건에 대한 의결 절차를 밟고, 다음 주 중 하나로 대주주인 AIG-뉴브리지 컨소시엄측과 정부의 승인을 전제로 한 조건부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출처 : Tong - 정답소년님의 Web2.0 & SNS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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