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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art Phone

SKT 아이토핑, '모바일 오픈마켓으로 진화'

Nerd 2009. 3. 24. 09:42
아이토핑···SKT용 앱스토어 'Entry Point'로 활용

 아이토핑은 SK텔레콤의 대기화면 서비스로 위젯 형식의 모바일 콘텐츠를 대기화면에서 직접 이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위젯은 게임 엔터테인먼트 유틸리티 뉴스/생활 위치/여행 커뮤니티 금융 카테고리별로 제공되고 있으며 자신이 원하는 위젯을 직접 휴대폰 대기화면에 넣고 이용하면 된다.
 
 현재 SK텔레콤 대기화면 가입자 수는 360만 명에 이르고 있으며 이중 대기화면 설정 사용자 수는 130만 명 정도로 나타났다. 이중 아이토핑 가입자 수는 5만 여명 수준이다. 



SK텔레콤은 자사의 아이토핑 서비스를 앱스토어로 들어가는 거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간단하게 말하면 PC 데스크톱 서비스라고 생각하면 된다. 자주 쓰는 소프트웨어를 간단하게 바탕화면에 바로가기로 정해놓고 사용하는 것이라고 보면 된다.

우선 아이토핑 구동환경을 위피뿐 아니라 다양한 글로벌 플랫폼 OS로 확장할 계획이다. 가장 먼저 위피와 윈도모바일을 1차 대응 플랫폼으로 하며 자바 ME와 플래시는 물론 심비안 플랫폼 콘텐츠까지도 대응할 수 있는 멀티 플랫폼 마켓플레이스로 발전시킬 전망이다. 

SK텔레콤 오픈마켓 '등록·구매는 어떻게?' 

 SK텔레콤 모바일 콘텐츠 오픈마켓은 개인이나 사업자 누구나 콘텐츠의 종류에 관계없이 자유로운 등록과 판매가 가능하다. 하지만 초기 단계에서는 마켓의 건전성을 유지하기 위해 애플리케이션 검증방식을 통해 마켓 등록을 추진할 예정이다. 단, 검증에 대한 비용부분은 타 마켓 사례에서 볼때 일반적으로 개발자나 등록자에게 부과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검증비의 원가분석은 진행하고 있지만 가격정책은 아직 확정되지 않은 상태다. 

또 애플리케이션의 가격의 가이드라인은 현재 없는 상태다. 하지만 상용 오픈 초기에는 가격상한선을 통해 어느 정도 가격을 규제할 생각이다. 결제수단으로는 휴대폰결제를 비롯해 신용카드 그리고 OK캐시백포인트를 통한 포인트 결제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개발자에게 가장 중요한 부분인 수익배분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지만 일반적인 해외 마켓 수익배분 수치인 7대3을 크게 벗어나지는 않을 전망이다. 

SK텔레콤 관계자는 "SK텔레콤 모바일 콘텐츠 오픈마켓은 누구나 자유롭게 가입 및 콘텐츠 등록이 가능하다"며 "SK텔레콤 고객은 일반 휴대폰 및 스마트폰 보유 고객이 자유롭게 애플리케이션을 구입·이용할 수 있으며 범용OS폰을 이용하는 타 이통사 고객까지 애플리케이션 구입 및 이용이 가능하게 할 것이다"고 밝혔다. 

오픈마켓 6월 베타 오픈···9월 상용화 돌입 

SK텔레콤 모바일 콘텐츠 오픈마켓은 오는 4월 13일 삼성동 코엑스 컨퍼런스센터에서 관련 정책 발표회를 개최한다. 이날 발표회에서는 SK텔레콤 모바일 콘텐츠 오픈마켓과 관련된 주요 정책 발표 및 오픈마켓 개발환경 소개 그리고 주요 SDK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후 6월에는 무료 애플리케이션을 기반으로 베타 오픈에 돌입한다. 오픈마켓과 관련된 기술을 제공하는 기술지원센터가 운영되며 기간 내 조기등록자에게는 등록비를 면제해줄 예정이다.

SK텔레콤 모바일 콘텐츠 오픈마켓의 상용화는 오는 9월로 예정되어 있다. 무료 애플리케이션은 물론 본격적으로 유료 애플리케이션이 유통된다. 또한 애플리케이션 등록자를 대상으로 수익배분도 이 시점부터 시작될 전망이다. 

 SK텔레콤 관계자는 "최근 휴대폰 제조사나 이통사업자들이 경쟁적으로 모바일 콘텐츠 마켓 플레이스를 런칭하고 있는 상황이다"며 "중요한 것은 자사의 마켓에 얼마나 많은 조력자(개발자/관련회사)를 끌어들일 수 있는 가에 달려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며 독자노선을 걷기보다는 다양한 플레이어들과의 협력/제휴 관계를 가져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지디넷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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