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rdStory

싸이월드의 일정관리 서비스 `플래너' 이용자가 한 달만에 150만명을 넘었다고 29일 밝혔다. 플래너 서비스는 인맥과의 일정 공유, 휴대전화 메시지 알림 기능, 일정 체크리스트 등 SNS만의 장점을 살린 서비스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싸이월드 측은 분석하고 있다. 싸이월드 사업본부의 유난희 팀장은 "대다수의 사용자들이 다이어리, 휴대전화 등을 이용해 일정을 관리하고 있는 현실을 고려해 보다 통합적으로 일정을 등록하고 관리하는 시스템을 제공하게 됐다"며 "향후 지속적인 서비스 업그레이드를 통해 글로벌 트렌드를 선도하는 SNS로 진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연합]

SNS 2008. 1. 31. 22:29

싸이월드 플래너의 주요기능을 살펴보면, 싸이월드 일촌들의 생일 정보나 싸이클럽의 일정정보를 캘린더에 디스플레이하는 기능이 있고, 일정 중에서 필요한 정보를 SMS로 노티해주는 기능 등이 눈에 띄는군요. 일촌과 함께 모임을 잡고, 스케쥴링하는 기능은 추가적으로 개발된다고 합니다. PIMS에 offline기반 소셜 네트워킹기능과 이메일/SMS정도의 edge를 덧붙여서 이전에 한번 실패한 PIMS가 다시 부활할지는 궁금하네요.. 하지만, 구글이나 야휴 캘린더처럼모든 포탈사업자들이 PIMS기반 서비스를 출시하고 있으니 대세이긴 한 것 같기는 하네요. 나의 라이프 관리 - 스케쥴/체크리스트를 기록하면 맞춤알람까지 한곳에서 모아보기 - 일년치의 일촌생일, 클럽/타운 일정을 한번에 일촌과 함께 공유 - 모임잡고, 참..

SNS 2007. 12. 24. 20: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