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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크루즈 - 바하마와 Castaway를 다녀오다

Traver Log

by nerdstory 2007. 8. 8.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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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월드에서 싸인북을 가득 채울만큼 디즈니 캐릭터들 꽁무리를 쫒아 다니던 두 딸들을 위해 계획한 디즈니 크루즈입니다. 3박 4일 일정으로 플로리다 Port Canaveral 에서 탑승하여 바하마를 거쳐 디즈니 섬인 Castaway Cay를 방문하는 일정으로, 

탑승전부터 디즈니 캐릭터들의 환호가 시작됩니다^^

3박 4일동안 디즈니 만화에서 보던 캐릭터들을 계단에서 복도에서 자연스럽게 만납니다. 친구를 만난듯 인사하고 사진찍고 아이들에겐 꿈같은 순간입니다.

무료로 디즈니 영화들을 뮤지컬로 선보이는데 꽤 볼만합니다.

매 식사마다 새로운 컨셉이 주어집니다. 식사는 양도 많고 괜찮은 편입니다. 

파스타면에까지 등장하는 우리의 미키^^

 캐릭터 총출동 광란의 밤이 펼쳐집니다. 물론 아주 건전합니다. 아이들은 점프점프로 흥을 표현하더군요.다 같이 소리지르고 폭죽도 쏘아 올리고 정말 광란의 파티입니다.

바하마 도착 했습니다. 알록달록 어찌보면 유치하지만 노랗고 파란, 주황색 색감이 파란바다 푸른 하늘과 조화롭습니다.

Disney Island, Castaway Cay. 무인도였던 섬이 이렇게 변신하여 디즈니 크루즈의 손님들을 맞이합니다.


아이들은 키즈클럽에서




어른들은 그림같은 해변에서

무인도가 아닌 지상낙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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