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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 몬세라트 수도원

Nerd 2013. 9. 28. 16:56

가우디가 사그라다 파밀리에 성당의 영감을 얻었다는 몬세라트(Montserrat, 카탈루냐어"톱니모양의 산")를 다녀왔네요. '검은 성모상'으로도 유명한 이 곳은 원래 수도사들이 신앙생활을 하는 곳이었지만, 워낙 풍광이 뛰어나 관광지가 되었다네요.


880년, 한 무리의 목동 아이들이 몬세라트 산 하늘에서 빛이 내려오는 것을 목격했다―천사들이 노래하고 아이들의 마음은 기쁨으로 가득 찼다. 천사들의 방문은 한 달 동안 계속되었으며, 산속의 동굴로 이어졌다. 마을 사제들은 이곳을 둘러보다가 동정녀 마리아의 이미지를 발견하였다. 훗날 11세기에 올리바 수도원장이 이곳에 작은 수도원을 세웠고, 오늘날에도 80명의 베네딕토회 수사들이 이 바위투성이 산을 찾는 순례자들을 환영하고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중에서 몬세라트 수도원 [Visit Montserrat Monastery] (죽기 전에 꼭 가야 할 세계휴양지 1001, 2011. 1. 7., 마로니에북스)



바로셀로나에서 기차로 90분가량 걸려 도착한 Aefi de Montserrat역에서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가면서 찍은 풍경입니다. 기암절벽과 잘 어울어진 수도원만으로도 more than enough였네요.


   

 





검은 성모마리아상 라 모레네타를 보면서 기도하려고 베네딕트 수도원으로 들어섭니다. 성당 정면 위에 성모마리아상이 어렴풋이 보이네요. 성당 오른편에 성모마리아상을 가기 위한 줄이 있네요. 그리 멀어보이지 않았는데도 1시간 남짓 줄을 서서 기다렸던 것 같아요. 


1시간의 기다림 후, 정작 성모마리아상 앞에서는 기껏 1~2초의 순간만이 허락되더라구요. 성모상의 손을 잡고 기도를 해야한다고 하던데 제대로 된 기도는 커녕, 뒤에서 밀고 올라오시는 분들 때문에 사진도 제대로 못찍었네요.


내려오는 길에 초 봉헌대 앞에 있는 성모마리아상 벽화인데 좀 무섭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푸니쿨라를 타고 산호안 산타 코바올라가 봅니다. 



산 정상에서 바라보니 몬세라트는 더욱 장관이네요.







마침 미사시간이어서 몬세라트 소년합창단의 성가를 들어보는 호사도 누렸네요. 

몬세라트 여행 계획 있으시면 성가 시간 미리 확인하고 가세요.




몬세라트 가는법은 바르셀로나 Espanya역에서 Aefi de Montserrat역까지 기차R5를 타고 이동하셔서 케이블까를 타고 몬세라트 투어후 내려오실때는 산악열차를 타고 내려와서 바르셀로나행 기차를 타시면 됩니다.


자세한 노선도 및 방법은 여기(한글 몬세라트 지도 & 몬세라트 가는법)가 최강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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