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rdStory

소파사이에 끼어 있는 진동상태의 스마트폰을 찾느라 고생한 경험을 갖고 계신 분들이라면 매우 유용하다고 느끼실 팁 하나 알려드려요.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은 진동모드의 스마트폰도 손쉽게 찾을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1) 우선 Google Play 웹페이지 (https://play.google.com/store)에 접속하신 후, 우 상단의 Sign in 버튼을 눌러 로그인 하세요 - 로그인 계정은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서 등록된 계정이어야 합니다. 2) 우 상단의 설정 버튼을 클릭하시면, 아래처럼 풀다운 메뉴가 나옵니다. 그 중 'Android Device Manager'를 클릭하세요. 3) 아래 그림처럼 구글계정이 등록된 스마트폰 단말기의 기종과 위치가 구글맵 위에 표시가 됩니다. 4) 진동이나 무..

"원숭이와 오소리"라는 이야기가 문득 생각이 났다. 어릴 적 할머니께서 해주신 일본 우화인데, 창작동화로 출간되어 요즘은 국어교과서에도 수록되었다고 한다. 어릴 적엔 그냥 '불쌍한 원숭이와 꾀 많고 얄미운 오소리' 이야기로만 생각했었는데... 이 이야기에 얼마나 심오한 가르침이 있는지 이제서야 깨달아가고 있다. 모바일게임 생태계와 구글의 행태를 보며 원숭이와 오소리가 떠오르는 건 나만의 기우일까?지금은 달콤할 수 있지만 앱식민지가 되어버리지나 않을지... 잣나무가 무성한 산에 원숭이 한마리가 행복하게 살고 있었다. 어느날 옆 산에 사는 오소리가 원숭이에게 꽃신을 선물했다. 잣나무를 타고 다니는 원숭이는 꽃신이 필요없다고 했지만, 오소리는 공짜로 주는 선물이니 신어보라고 한사코 권했다. 원숭이가 받아서 신..

황태호기자님(thhwang@etnews.com)의 기사입니다. 제 인터뷰 내용이 들어있어서 담아왔습니다. ---> 원문 “안드로이드용 모바일 게임을 내놓기에 가장 좋은 시장은 T스토어다. 두 번째가 아마존 앱스토어다. 구글플레이는 사실상 콘텐츠를 방치하고 있기 때문에 브랜드 가치를 올리기 쉽지 않다.” 지난 5일부터 3일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북미 최대 게임쇼 `E3`를 방문한 박정민 SK플래닛 T스토어사업본부장은 현지 모바일게임 개발사 대표로부터 이런 얘기를 들었다. 이 개발사 대표는 “왜 미국시장에 빨리 진출하지 않느냐”며 “게임을 T스토어에 가장 먼저 출시할 테니 함께 홍보하는 방안도 생각해보자”고 했다. SK플래닛의 모바일 오픈마켓 `T스토어` 가입자가 18일 1500만명을 넘어섰다. 지난..

영화 '뷰티풀 마인드'같은 일이 현실에서도 일어나고 있다. 정보기관이나 군부대에서만 관심을 가져왔던 일들에 Tech기업들이 뛰어들기 시작한 것이다. 구글도 예외는 아닌 듯. 뷰티풀마인즈를 찾기위해 구글이 MIT 캠퍼스에 “If you can figure this out, you may have a future with Google.” 라는 프래카드를 걸었다. 암호화된 내용은 구글의 연락처로서, 이 암호코드를 크랙해서 확인된 연락번호로 전화를 하면 된다. 이 코드를 크랙한 첫 학생은 TechCrunch 티셔츠를 받거나, 구글에 취업을 할 수 있다고... MIT학생들의 반응 : 이 코드를 크랙해보는 건 재밌겠다. 하지만 just for fun. 구글 취업기회에는 글쎄...라는 반응.

MBA학생들이 선정한 가장 취업하고 싶은 직장입니다. 금융위기로 인해서 전년대비 리먼이나 메를린치같은 IB들이 대거 밀려나 버리고, 그 자리를 컨설팅펌들이 차지하고있네요. 구글이 3년 연속으로 1위를 차지한 가운데 IT업체인 애플, 마이크로소프트도 여전히 Top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1. 구글 20.67% 2. 매킨지앤드컴퍼니 19.34% 3. 베인앤드컴퍼니 14.92% 4. 골드만삭스 14.34% 5. 애플 13.49% 6. BCG 12.62% 7. 월트디즈니 8.86% 8. 나이키 8.83% 9. JP모건 8.78% 10. 존슨앤드존슨 8.32% 11. Blackstone 7.98% 12. 마이크로소프트 7.86% 13. GE 7.37% 14. 모건 스탠리 6.74% 15. IDEO 6.74%

국내에서 성공 가능성이 가장 높은 앱스토어로 SK텔레콤의 T앱스토어가 1위에 꼽혔다. 이 설문조사에서 국내에서 성공 가능성이 높은 개방형 콘텐츠 장터로 SK텔레콤 앱스토어를 꼽은 응답자는 48.8%,애플이 24.4%, 삼성전자가 7.5%, 구글이 6.3%, KT가 4.4%로 뒤를 이었다. 응답자들은 앱스토어가 국내에서 성공하기 위해선 개발자와 사용자를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Ecosystem 마련뿐만 아니라, SKT는 데이터 정액제 등 전용 요금제 준비, 삼성전자는 킬러단말 개발 및 이통사와의 제휴, 포탈계는 차별적 컨텐츠 제공이 관건이라고 답했다고 한다. 설문대상 : 국내 IT업종 종사자 160명 by 애틀러스 리서치앤컨설팅

구글이 3일 공개한 웹브라우저 '크롬'이 PC는 물론 휴대폰에서도 쓰일 것임을 강하게 시사했다. 구글 공동 창업자인 세르게이 브린은 '크롬'이 PC를 넘어 모바일SW플랫폼 안드로이드에서도 쓰일 것임을 예고했다고 씨넷이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브린은 크롬 발표 행사 현장에서 가진 한 인터뷰에서 "아마도 안드로이드 다음 버전은 많은 크롬 스택을 장착하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크롬과 현재 안드로이드에 탑재된 브라우저는 모두 오픈소스 프로젝트인 웹키트에 기반하고 있다. //ZDnet Korea

단순한 Interface만으로 웹을 보다 빠르고 쉽고 안전하게 이용할수 있게 제작된 브라우저 구글이 9월2일부터 베타버젼을 D/L가능하다고 발표한 크롬이란 웹브라우저에 대한 설명이다. 구글이 마이크로소프트의 텟밭인 브라우저 시장에 정면으로 도전장을 내민 점에서 귀추가 주목된다. OS에 번들링된 브라우저와 서비스에 번들링된 브라우저간의 대결투. 최근 양사는 OS 와 검색에서 일합을 겨루었다. IE와 OS분야 1위인 MS는 검색엔진 1위인 구글을 잡기위해 야후 인수 시도를 통해 인터넷시장의 지배력 유지를 꾀하는 활동을 지속하고 있으며, 구글 또한 기존 MS주도의 IE 및 웹기반 소프트웨어 시장 경쟁에 지속 대응하고 있던 차였다. 일단, 속도측면에서는 압도적인 우위인 것으로 포스팅되고 있다. 아래 동영상을 보..

네이버.유튜브 이어 야후.구글까지 품는 삼성전자 '콘텐츠 TV' "하드웨어에 해당하는 TV만을 파는 시대는 지났다." 박종우 삼성전자 디지털미디어총괄 사장은 26일 구글이나 야후와 같은 글로벌 인터넷 업체와 전략적 제휴를 맺는 배경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그는 "하드웨어적인 면에서 생각해보면 TV는 LCD(액정 디스플레이) TV를 거쳐 OLED(유기 발광다이오드) TV로 진화할 것이지만 이것만으로는 미래 수익을 보장할 수 없다"고 말했다. 박 사장은 이어 "앞으로는 TV에 다양한 정보(contents)를 결합한 제품이 수익을 가져다 줄 것"이라고 설명했다. TV를 보면서 게임이나 요리정보,운동정보 등을 검색하거나 뉴스를 실시간으로 검색할 수 있는 멀티미디어형으로 TV가 진화하지 않는다면 TV 사업의 미래..

우리가 구글맵이나 StreetView에 신경쓰고 있는 사이에 구글은 우주정복에 나서고 있었다.

최근 구글이 실험적인 형태의 집단지성 웹사이트인 Knol을 발표했다. 누구나 컨텐츠를 수정할 수 있는 위키피디아와는 달리, Knol은 저작자의 사진이나 신용도가 컨텐츠의 내용과 같이 디스플레이 되도록 함으로써 열심히 양질의 컨텐츠를 올리는 동기를 마련하겠다는 것이다. The key idea behind the Knol project is to highlight authors. 구글 엔지니어링 부사장인 Udi Manber에 따르면 "특정주제에 대한 Knol은 그 주제를 찾고자하는 사람이 읽기를 원하는 것이 될것이다." 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아직은 초대장 기반의 클로즈베타 형태로 운영하고 있지만 조만간 공개될 것 같다. 구글이니깐 이런 시도를 할 수 있는 것이겠지만, 위키의 사례처럼 짧은 기간에 이룰 수 ..

Facebook이 플랫폼을 지향함에 따라 Google과의 경쟁이 불가피해짐. Google이 검색창을 통해 웹 서비스의 관문이 되고자 하는 반면, Facebook은 사이트 내에서 모든 온라인 행위가 이루어지도록 지원하며 Google을 bypass를 유도함. 이에 Google은 SNS 공용 API인 OpenSocial을 내놓고 Facebook으로의 집중화를 저지하려 시도하고 있음 Facebook의 개방형 플랫폼인 ‘F8’은 외부개발자에게 핵심코드 및 DB 등 거의 모든 자원에 대한 접근을 허용하는 반면 OpenSocial의 경우 데이터로의 실질적 접근이 부족하고 SNS간 이동성에 대한 언급이 없다는 단점이 있다. 하지만, F8과 OpenSocial의 플랫폼 가치를 비교했을 때, 대상 가입자 기반이 큰 Goo..

Google이 공개한 휴대폰용 개방형 플랫폼 Android SDK SDK는 Google Maps와 주소록을 접목한 애플리케이션, iPhone과 같은 터치스크린 UI를 구현한 점이 눈에 띈다. Demo 동영상의 주요 내용은 Android의 개요와 개발 사례로써, "화제의 gPhone은 없다. 그러나 Android를 사용하면 수 천개의 gPhone을 만들 수 있다"라며 사내에서 개발한 애플리케이션의 시연을 보인다. 이번 시연에서는 주소록에서 친구를 검색해 그 주소를 Google Maps상에 표시하는 애플리케이션과 문자 채팅, 웹브라우저, 3D 게임 등을 소개한다. Google은 총 1,0M 달러의 상금이 걸린 Android 애플리케이션 개발자 공모전을 개최할 예정이며, 선정된 애플리케이션은 2만 5천~27만..

Goolge이 시도하고 있는 오픈스탠다드 기반의 휴대전화 플랫폼인 ‘Android’가 2008년말까지 전세계 스마트폰 시장의 2%를 점유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미국 시장조사기관인 Strategy Analytics는 최근 출범한 Google의 OHA(open handset alliance) 와 관련해 이 같은 견해를 제시했다. Neil Mawston 이사는 "Android 플랫폼을 탑재한 최초 스마트폰이 2008년 3사분기 정도에 미국 시장에 출시될 것이다. 2008년말까지는 Android가 탑재된 스마트폰이 전체 스마트폰 출하량의 2%를 차지할 것으로 본다"고 전망했다. 이어 "Google은 Android 개발에 필요한 물적, 인적 리소스를 상당히 확보했으며 온라인에서 막강한 브랜드 파워를 갖고 있..

난 구글애드센스가 걸려있는 블로그를 방문하면 정신이 없다. 어디가 포스팅한 글이고 어디가 광고인지 눈을 어디다 두어야할지 정신을 차리지 못하게 한다. 나만 그런걸까?

구글의 부사장 겸 수석 인터넷 전도사인 빈트 서프(Vinton G. Cerf)는 오늘날의 주요 IT인재를 배출해 낸 스탠포드 대학에서 수학을 전공하고 UCLA에서 컴퓨터과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UCLA 재학 당시 미 국방부 첨단연구프로젝트국, 즉 ARPA에서 수퍼컴퓨터 프로젝트에 참가한 것을 인연으로 지난 1969년 UCLA, 스탠포드, 유타, UC산타바바라 등 4개 대학을 잇는 ARPA넷을 개발한 것이, 바로 지금의 인터넷의 전신이 된다. 각설하고, 이번에 그의 방한은 국내의 한 컨퍼런스에 연사로 초청돼 인터넷 전도사로써 그가 생각하는 21세기 인터넷의 방향과 비즈니스 기회, 지적재산권 및 우주로까지 뻗어나갈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는 등 다소 평이한 내용이었지만, 특유의 연륜으로 ‘인터넷의 미래학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