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베이징 올림픽 UCC 현장 중계단 60명 선발

SK텔레콤이 2008 베이징 올림픽 현장을 취재할 UCC 중계단을 오는 7월 10일까지 모집한다고 18일 발표했다.

SK텔레콤이 운영하는 UCC 서비스 아이스박스(www.isbox.com)의 올림픽 UCC 중계단은 오는 8월 8일부터 24일까지 2008년 올림픽이 열리는 베이징에 파견돼 SBS 취재단과 함께 경기소식과 응원모습, 경기장 밖 축제현장 등을 취재해 UCC 영상에 담아 소개한다.

취재단은 ▲생생한 올림픽 분위기를 카메라에 담아 낼 취재팀 ▲취재 영상을 UCC 중계본부에서 취합 및 편집해 전송 운영 관리하는 운영팀 ▲올림픽 UCC 영상 콘텐츠를 배포하는 홍보팀으로 구성된다.

방송 영상 취재에 관심이 많은 젊은이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응모를 원하는 사람은 아이스박스 홈페이지 올림픽 UCC 중계단 모집 페이지를 통해 지원서와 함께 본인이 직접 만든 UCC 콘텐츠를 제출하면 된다.

최종 합격자 60명은 1차 서류 심사와 2차 심층 면접을 통해 선발되며 7월 17일 아이스박스 홈페이지 및 개별 공지를 통해 발표된다.

한편 SK텔레콤은 올림픽 UCC 중계단 지원자 전원에게 아이스박스 수첩과 액정 클리너를 기념 경품으로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