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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DI, 모바일 중심의 FMC 서비스에 집중

Nerd 2007. 9. 11. 17:14

지난번 블로그에서도 언급한 것처럼, KDDI가 모바일/유선 양면에서 seamless로 이용할 수 있는 FMC서비스, au one 서비스를 9월중 런칭한다.  이미 유선 서비스 명칭도 이동통신 브랜드 au를 사용하여, 포털 사이트를 통합하는 등의 움직임에 나섰다. 휴대전화를 기점으로 한 차세대 네트워크 구축도 추진하고 있다.

인터넷접속서비스 DION의 명칭을 au one net으로,  au 휴대전화의 인터넷서비스 포털 EZweb과, 휴대폰과 PC의 연동사이트 DUOGATE포털, 그리고 DION 포털을 모두 au one으로 통합했다.

au one에서는 휴대전화와 PC의 인터페이스를 공통화하여, 단말에 상관 없이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할 수 있는 FMC 서비스를 전개한다.

휴대전화를 기점으로 한 FMC 추진

KDDI는 지난 2004년에 유선/이동통신을 통합하는 차세대네트워크 구상 Ultra3G를 공표한 바 있다. 네트워크통합 개시시기는 2008년부터이다. 이에 따라 2007년 3월에 모바일과 유선으로 나뉘어져 있던 컨슈머 사업본부를 기능별로 재편했다. 다카하시 마코토 컨슈머 사업총괄부장이 취임하여 FMC 전략을 진두지휘하며 체제를 정비했다. 다카하시 본부장은 au one의 발표 석상에서 "이제야 사내 체제가 정비되었다. 그간 서비스 일체화를 위해 어떻게 하면 좋을 지 논의를 거듭해 왔다"고 밝혔다.

KDDI의 FMC 전략은 모바일을 기점으로 한 것이 특징이다. 다카하시 본부장은 "모바일을 이용한 인터넷 이용이 PC 이용을 넘어서는 등, 인터넷의 주류는 모바일로 옮겨갔다. au 유저가 휴대전화 이외의 KDDI 서비스를 이용할 기회를 확대해 나가는 것이 우리의 전략이다"라고 밝혔다.

구체적으로는 지금까지 DUOGATE가 제공해 온 모바일과 PC의 연계 서비스를 더욱 발전시킨다. 모바일용으로 제공해온 쇼핑 사이트나 지도 네비게이션, 음악서비스 등을 PC에서도 동일한 이미지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해 나간다.

유저ID와 과금정보 통합은 이제부터 

단, 완전한 서비스 통합까지는 아직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현재로선 유선계와 모바일계 간 유저ID와 패스워드가 통합되지 않은 부분이 남아있으며, 과금 시스템도 제각각이다.

다카하시 본부장은 히카리 one이나 메탈플러스와 같은 유선계 서비스에 관해서는 "지금으로선 곧바로 au 브랜드로 바꿀 예정은 없다"고 밝히고 있어 아직 체제 면에서 정리가 이루어지지 않은 부분도 있는 듯하다.

KDDI는 2008년 이후에 본격화할 NGN 구축에서도 휴대전화를 중심에 놓을 계획이다. NTT 그룹이 우선은 유선계 서비스만으로 NGN의 상용화를 추진해 나가는 것과는 대조적인 전략으로 네트워크의 장래상을 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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