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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kashi Murakami 오백나한전 @모리미술관, 도쿄

Nerd 2016. 2. 22. 01:00

주말을 이용해서 도쿄를 다녀왔습니다. (토요일 09시 서울 출발 ~ 일요일 19시 도쿄 출발)  일정을 짜던 중에 모리미술관에서 타카시 무라카미(Takashi Murakami) 전시회가 있다는 정보를 접하고 바로 표를 예매했네요.

이틀째날 점심을 먹자마자 롯본기힐즈에 위치한 모리미술관을 들렀습니다. 서울서 입장권을 구매한 덕에 줄을 서지 않아서 좋더군요. 참고로 본 전시는 사진촬영이 허락되어서 맘껏 담아왔습니다.

무라카미 타카시는 일본을 대표하는 현대미술가로 루이비통 콜라보와 베르사유궁전 전시회 등으로 화제를 모은 작가입니다.



흰 캔버스라고 그냥 지나칠 뻔 했던 skull이 가득한 캔버스.


후지산느낌이 나는 달마도. 한국산 달마랑 느낌이 달라도 너무 달라~


이번 전시의 하일라이트인 오백 나한도. 작품의 폭이 100m가 되어 한 벽면에 다 걸지못해 4면에 나누어 전시했네요.

압도적인 스케일과 작렬하는 붉은 색감이 매우 인상적이었는데, 이 작품의 탄생 배경도 흥미롭더군요.

2011년, 동일본 대지진과 쓰나미로 인해 삶의 터전과 삶의 희망을 잃어버린 수많은 일본인들에게 '비록 우리가 모든 것을 잃었다고 해도 우리가 살아있기 때문에 또 다시 희망을 가지고 살아가야 한다'라는 희망의 메세지를 주고 싶어서 이 작업을 했다고 합니다.


타카시 무라카미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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