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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니엘 아르샴의 포르쉐911

    2020.06.15 by nerdstory

  • Street Artist 스틱(STIK)

    2020.04.20 by nerdstory

  • 딱 48시간 동안만 공개되는 [오페라의 유령] 공연 영상

    2020.04.19 by nerdstory

  • 코로나와 마스크가 연상되는 미술작품

    2020.03.31 by nerdstory

  • 호텔객실에서 하는 아트페어 가보셨나요?

    2020.03.26 by nerdstory

  • 미술작품 스마트폰으로 경매하기

    2020.03.26 by nerdstory

  • 그림의 적정가격을 알 수 있나요?

    2020.03.25 by nerdstory

  • 미술작품이라고 부르는 것들에 대하여

    2020.03.25 by nerdstory

다니엘 아르샴의 포르쉐911

3019년에 발굴된 포르쉐. 미래의 고고학자에게 발굴된 현시대의 포르쉐를 상상해보라. 이미 화석이 되어버린 차는 부식이 일어나고 어떤 부위는 결정화가 일어났을 것이다. '가상 고고학 (Fictional Archaeology)'이다. 다니엘 아르샴은 카메라나 농구공과 같이 우리가 매일 다루고 보는 물건을 미래의 고고학자에 의해 발굴된 것처럼 결정화와 석회화 시켜서 형상화했다. 현대의 일상적인 사물을 화석으로 보이게하여 아르샴은 우리가 현재를 미래의 과거로, 현재 일상의 사물을 현재 시대를 대표하는 상징으로 상상하게 하는 듯 하다. ​

Art Lover 2020. 6. 15. 15:37

Street Artist 스틱(STIK)

점 두개와 여섯개의 선으로 단순화된 피사체를 몇 년 전 호텔페어 어느 창가에서 처음 만났다. 이건 나도 그리겠다 싶었다. 작가의 스토리를 스터디한 뒤로는 그의 작품의 매력에 푹 빠져들었다. 노숙자 보호소를 전전하던 가난한 스틱. 그가 거처하던 빈민가 '해크니'지역 재개발 주택들에서 사용하고 버려진 화이트 페인트가 그의 첫 작업 도구였다고 한다. 거기에 다른 색상보다 저렴한 블랙 페인트를 사용함으로써 화이트&블랙의 단순한 표현이 시작되었다고...그래피티 아티스트로써 빠른 시간안에 (잡히기 전에) 그리기 위해 점 두개와 여섯개의 선으로 이루어진 인간이 탄생되었다고 알려져 있지만, (2019년 인터뷰에 의하면) 10대 후반에 1년 정도 살았던 일본에서 간지로 알려진 일본 서예에 영향을 받아 발전시켰다고 한다...

Art Lover 2020. 4. 20. 07:54

딱 48시간 동안만 공개되는 [오페라의 유령] 공연 영상

저는 팬텀 오브 오페라(오페라의 유령)를 뉴욕에서 한 번, 서울에서 한 번을 봤네요. 영화로도 몇 번을 봤지만, 실제 공연장의 감흥을 느끼지는 못했지요. 그런데, 팬텀 오브 오페라 로얄 알버트 홀 공연 영상 full version( 2시간40분)이 유투브에 공개되는 말도 안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코로나 때문이네요. "The shows must go on." The PHANTOM of the opera 코로나로 #stayHOME 중 인 팬들을 위해 로얄 알버트 홀에서 공연한 2011년 '오페라의 유령 25주년 기념 공연' full 영상을 한국시간 2020년 4월 18일(토) 03:00부터 48시간 동안만 무료로 공개됩니다. 엔딩 후, 25년 전 [오페라의 유령] 최초 크리스틴 역의 사라 브라이트만(Sar..

Art Lover 2020. 4. 19. 18:29

코로나와 마스크가 연상되는 미술작품

코로나 사태로 인한 pandemic현상이 세계를 꽁꽁 얼어붙이고 있다. 우리나라도 마스크 부족 사태로 한바탕 소동이 일어났었는데, 그 소동의 와 중에 기억나는 작품이 있었다. 마스크를 낀 기괴한 모습의 간호사. 리차드 프린스의 Nurse series이다. 공포스럽고 다소 퇴폐스러운 분위기의 '간호사' 연작. 코로나와 마스크 사태를 표현하는 듯하다 리차드 프린스는 신문, 잡지 같은 미디어의 광고사진이나 다른 작가의 사진을 재촬영하고 twisting하는 방식으로 작업을 해왔다. 이러한 그의 작업 방식을 합리화(?)하기 위해, 원작에 대한 도용을 '재사진(re-photography)'이라는 신 장르로 framing했다고 한다. 그는 18세때 해외에서 여권을 잃어버려 귀국을 하지못하고 하늘을 떠돌아야만 했다. ..

Art Lover 2020. 3. 31. 22:17

호텔객실에서 하는 아트페어 가보셨나요?

전시장이 아닌 호텔객실에서 아트페어를 어떻게 할까요? 아래처럼 침대위에 미술작품들이 전시되어 있답니다. 재밌죠? 호텔아트페어. 1993년 암스테르담에서 처음 개최된 후 뉴욕을 비롯한 주요도시에서 개최되고 있다고 합니다. 기본 컨셉은 호텔의 객실의 전시장화입니다. 갤러리들이 미술품을 전시하고 판매할 수 있는 플랫폼을 전시장이 아닌 호텔 객실에 여는겁니다. 한 갤러리가 한 객실을 점유한다고 보면 됩니다(일부 대형 갤러리들은 스위트룹을 잡거나 객실두개를 잡기도 합니다). 갤러리들마다 각자 전략 작가들의 작품을 객실내에 전시하다보니, 룸 하나하나를 꾸민 갤러리의 개성과 독창적인 컨셉을 비교하는 것도 관전 포인트입니다. 호텔창밖으로 비가 내리는데 김재호 작가의 '퇴근길'이라는 작품이 참 잘 어울리죠? 아트페어의 ..

Art Lover 2020. 3. 26. 22:47

미술작품 스마트폰으로 경매하기

'미술작품'도 어려운데 게다가 '경매' 라니! 그러니, '미술작품 경매'는 얼마나 어려운 Task인가! 하지만, 그렇지 않아요. 미술품, 스마트폰으로도 쉽게 경매할 수 있답니다. 스마트폰으로도 참여할 수 있는 온라인 미술품 경매는 오프라인 경매에 비해 거래되는 작품가격이 affordable한 편이어서 초보 컬렉터가 시도해보기에 적합한 면도 있답니다. 합리적인 가격에 소장할 수 있고, 원할 경우 경매를 통해 재판매 할 수 있다는 것도 온라인 미술품 경매의 장점입니다. 위는 K옥션 앱의 첫 페이지입니다. 로그인을 하고 들어가면 현재 진행중인 경매의 overview가 보입니다. '출품작 보기'를 클릭하면 출품작들의 상세 페이지로 넘어갑니다. 회원가입 후 본인 인증을 받으면 누구나 출품작을 볼 수 있고 즉시 경..

Art Lover 2020. 3. 26. 22:11

그림의 적정가격을 알 수 있나요?

미술작품을 좋아하는 초보콜렉터지만, 1,000억원이 넘게 작품들이 팔리는 메카니즘을 어떻게 이해해야 할 지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든다. 작년 Jeff Koons의 'Rabbit’이 약 1,100억원(9,100만달러)에 팔리면서 생존 작가 최고기록을 6개월 만에 경신했다. 대형 스테인레스 스틸로 작업한 풍선인형 조각이 1,100억원이라니... 더보기 참고로, 이전의 생전작가 최고 기록은 David Hockney의 '예술가의 초상(1,092억원)'이었다. 호크니 이전 생존 작가 최고기록은 제프 쿤스의 'Balloon Dog(2013, 약700억)'였다. 그림 역시 상품이다. 때문에 그림가격도 수요ㆍ공급 원칙이 적용될 것이다. 하지만 경제학적 관점만으로는 그림 가격의 형성을 이해할 수 없다. 그림의 가격을 결정..

Art Lover 2020. 3. 25. 23:30

미술작품이라고 부르는 것들에 대하여

'아트바젤 마이애미 2019'에서 바나나 한 개를 덕트 테이프로 벽에 붙여놓은 작품이 12만불(약1.4억)에 팔렸습니다. 페로탕 갤러리가 출품한 마우리치오카텔란의 작품이었지요. 대박 사실은 12만불에 팔린 이 '바나나' 작품을 한 행위예술가가 배고프다며 먹어치웠다는 것이죠. 갤러리측은 바나나가 먹힌 지 몇 분 만에 작품이 걸려있던 벽에 새 바나나를 붙여놓으면서 "작품이 파괴된게 아니다. 바나나는 익어 언젠가는 썩어 없어질 것이다. 때문에 구매자들은 작품 자체가 아니라 작품에 딸려 오는 정품 인증서를 사게 되는것이다"라고 했다는 기사를 읽으며, 미술작품이라고 부르는 것들에 대하여 근본적인 의문이 들었답니다. 'Hungry Artist' Eats A $120,000 Banana Displayed In Art..

Art Lover 2020. 3. 25.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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